2017년 5월 24일 수요일

결혼을 의무같은 것으로 규정하지 말아라

결혼을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짝을 만나야하는 의무같은 것으로 규정해서 조바심내는게 고정관념 아닌가요?
그리고 고정관념이 왜 비하적 표현인가요?

연하와 연애. 이런게 정답이 있는 문제입니까?
자기 철학과 가치관. 마음속에만 답이 있어야 당연한 이 문제가 한국에는 정신차려라...는 답이 있습니다.
이게 고정관념이 아닙니까?

저는 한국이 진짜 헬인 이유는 이같은 수많은 획일적 가치관을 기성세대와 기득권이 개인에게 끊임없이 강요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은 또 스스로 거기에 얽매이고요.
후진국일수록 의미없는 규율이 많고 개인을 옥죄는 틀들이 많다는게 개인적 생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 말입니다. 비난이 목적이 아니라 글쓴이가 자유롭고 용기있게 사랑하고 그것만으로도 후회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 말입니다.

보편적인 질서와 사고는 이유가 있어서 만들어졌겠죠. 거기서 행복과 안정을 느낀다면 뭐가 문제겠습까.
억압과 불행을 느끼면서도 사회에서 학습된 허울뿐인 틀에 갇히진말자는 겁니다.

그냥 하나의 의견일 뿐이지 누군가를 비난할 목적은 아닙니다. 그러니 떠나란 말은 거둬주세요. 이상적인 말만하면 이민가라는 말 듣기도 지쳐요.

2016년 2월 25일 목요일

전 객관적으로 말해주는 편이에요.

그런데 의외로 저에게 상담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너한테 말하면 객관적으로 들을 수 있을 거같아서..물어본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얼마 전 본 기사에서.. 사람은 처음엔 듣기좋은말을 하는사람을 좋아하지만 관계가 지속되면 결국 일관성이 있는 사람을 신뢰한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개인적으로 돌직구..는좋아하지않아요..나이먹을수록 느끼는건데 ㅜ말은참 조심해서 해야하는거같아요. 특히 충고질같은거할땐 더더욱요..

2013년 12월 12일 목요일

계속 미련이라는게 남네요

어떻게 하다가 4년사귄 전 여친하고 헤어지게 됬는데 나쁘게 헤어진게 아니라서.. 계속 미련이라는게 남네요

처음에는 곧바로 번호 지우고 카톡도 다시 지우고 했는데 카스에 친추 되있는거마져.. 지우기가 뭐해서 놔뒀는데..

헤어지고 이제 3주짼데 문득 그냥 생각나서 카스 들어가봣는데 왠 파리섹히가 카스 파도타고 들어왔다면서 이쁘시다고 친하게 지내자면서 계속 

들이대네요 ㅡㅡ 전 여친은 신경도 안쓰고 대꾸도 안하지만 왠지 마음이 불편하네요.

신경쓰면 안되는거겠죠? 이제 남남인데...